'바이브' 윤민수, 남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됐네
'바이브' 윤민수, 남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됐네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12.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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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듀오 '바이브'의 리드보컬 윤민수(32)가 교수가 된다.

내년 3월 개교하는 서울 신설동 남서울예술종합학교(학장 이재식)의 실용음악학부 학부장 겸 교수로 임용됐다.

2002년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해 정규 1집 수록곡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주목받은 '바이브'는 2006년 2월 3집까지 방송활동 없이도 팬층을 확보했다. 군 복무로 활동을 중단한 2007년에는 절판된 1집이 재발매될 정도였다. 2010년 5월 4년간의 공백을 깨고 내놓은 4집은 선주문 10만장을 기록했다.

그동안 '미워도 다시 한번' '오래오래'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한숨만' 등의 히트곡을 냈다.

특히 MBC TV '일밤-나는가수다'를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과시, 새로운 전성기를 열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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