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다섯 남녀의 우정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2030년 주인공 테드가 자녀를 앉혀 놓고 아이들의 엄마를 만나게 된 사연을 회상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시즌7에서는 테드와 옛 여자친구 로빈, 친구 바니가 묘한 삼각 관계를 형성한다. 로빈은 바람둥이 바니를 향한 마음을 깨닫지만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청혼을 받는다. 이런 로빈에게 옛 남자친구 테드까지 마음을 고백하며 러브라인이 복잡해진다.
톰 크루즈의 전처 케이티 홈스가 깜짝 출연, 보는 재미를 더한다. 지난 시즌들에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니퍼 로페즈, 케이티 페리 등이 나왔다.
2005년 미국에서 처음 방송한 드라마는 지난해와 올해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방송된 'CSI' '하우스' 'NCIS' 등을 제쳤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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