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중국 핵심 언론사 기자단이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헬스케어타운 및 녹지한국투자개발유한회사(녹지그룹 제주현지투자법인) 취재차 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했던 중국 언론은 신경보, 북경청년보, 북경만보, 인민보, 신화망, 봉황망 등 총 9개 매체로, 중국을 대표하는 언론사이다.

금번 기자단의 방문은 지난 7월 11일 상해시 정부의 깊은 관심과 전폭적지지 속에 중국 상해 녹지그룹 본사와 JDC가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하며 중국 내 언론이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에 가지게 된 뜨거운 관심의 연장선상으로, 최근, 세계적인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해외투자를 실현한 녹지그룹의 제주 내 행보에 대해 조명하고 중국 내 높아지는 제주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방문하게 된 것이다.

기자단은 사업부지 답사 및 현장홍보관에서 헬스케어타운 사업에 대한 브리핑 청취 후 JDC 의료사업처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남은 기간 동안 제주도내 자연문화유산을 체험할 예정이다.

녹지그룹은 JDC에서 추진 중인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의 투자자로, 지난 10월 30일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건축공사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녹지그룹은 첫 해외투자 개발프로젝트인 본 사업을 통해 해외진출에 한발을 내딛게 됐다.

녹지그룹의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참여로, 최근 중국 기업 및 정부기관 관계자 방문에 이어 중국 주요언론 매체단도 방문하게 되면서 중국 내 잠재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관심이 대폭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