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축산물 수거검사 결과 성분규격 및 미생물 검사에서 부적합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소, 우유류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육·포장육·유가공품, 계란 등을 수거해 대장균군, 세균수, 휘발성염기질소, 유지방 등의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위생감시와 연계한 부정·불량 축산물, 위생관리 취약지역축산물 등의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공급으로 소비자는 물론 농가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 지역 축산물 가공 판매업체는 216곳이다.【서귀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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