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형제 변호사 오용호-양호씨 서울대에 3억 기부
형제 변호사 오용호-양호씨 서울대에 3억 기부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12.20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는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중인 오용호(61)·오양호(51) 형제가 장학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각각 1973년과 1984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오용호·오양호 변호사는 아버지인 고(故) 오영일 전(前) 전북교육청 학무국 장학관과 1982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동생 고 오봉호씨를 추모하며 희망장학기금을 기부했다.

'오영일·오봉호 희망장학기금'은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와 의과대학,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용호 변호사는 "5남매 중 4남매를 서울대에 합격시킨 아버지의 생전 가르침과 정신과 전문의로 세상을 떠난 동생을 추모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서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