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예인선에 승선한 선장 A(57)씨 등 3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모두 구조됐다.
사고선박 C호는 지난 16일 부선을 끌고 부산 다대포항에서 출항해 20일 오전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남측 부두에 도착, 부선을 계류하던 중 선박이 좌주됐다.
인천해경은 좌주된 예인선에 파공개소 없이 저수심 지역에 얹힌 것으로 침수, 전복, 해양오염 우려가 없을 것으로 보고 선사에 예인을 통보했다.【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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