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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북부 현 최대도시 나가사키현에서 제주관광 홍보 나서....”
“일본 서북부 현 최대도시 나가사키현에서 제주관광 홍보 나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12.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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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관광협회,민간교류를 통한 일본 서북부지역 관광시장 선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에서는 12월 14일(금) ~ 16일(일) 까지 제주관광홍보단(10명)을 구성, 일본 서북 끝에 위치한 47개 현 중 최대도시인 나가사키현에서 나가사키국제관광컨벤션협회에 서 주최한 우호교류회에 참석하여 제주와 나가사키 지역을 연계, 실질직인 관광객 유치증진 방안 모색과 공동 관광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과 제주 관광홍보를 전개하였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나가사키국제관광컨벤션협회는 1987년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제주-나가사키간 활발한 민간교류를 전개해 왔으며, 교류를 맺은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이 양 지역 간 관광발전과 관광객 유치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우호 협정 내용의 대하여 합의하였으며 2013년도에 우호협정을 체결하 기로 합의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관광 전문지식에 관한 정보 교환 및 정보를 공유할 것 ▲유네스코 3관왕과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의 브랜드 가치 홍보하고, 제주 관광발전을 위한 협력할 것 ▲나가사키 신세계3대야경 및 문화유적 등에 관한 매력을 홍보 하고 정보를 공유하는데 협력할 것
▲양 지역간 관광객 유치증진 및 관광발전을 위하여 공동 노력할 것

또한 이번 교류회에서는 나가사키국제관광컨벤션협회 회장 및 임원진과 나가사키시 부시장, 나가사키 상공회의소 회장, 나가사키현관광연맹 회장 등을 비롯한 나가사키현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민과 관이 공동 노력으로 양 지역 간 관광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제주를 알리는 홍보역할 수행과 제주에 일본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하였고 ▲내년도에 제주에서 개최되는 우호교류회에 대규모 참가단을 구성 하여 제주를 방문하기로 약속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에서는 지난해 나가사키국제관광컨벤션협회와 홍콩관광청이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를 전개하고 있으나, 3개 관광 도시(제주-나가사키-홍콩)를 연계한 우호교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카와조에 카즈미 회장(나가 사키국제관광컨벤션협회)에게 제안하였으며, 이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3개 도시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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