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위원회 발족 2주년을 맞이하여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동참한 각계 인사를 초청하여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2013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강창일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제민주화의 핵심이 바로 동반성장이라며 동반성장위원회가 경제민주화의 첨병으로서 우리사회에 동반성장 문화가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수고와 노력을 부탁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며 모두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장희 위원장은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게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2010년 12월 위원회 출범 이후부터 지금까지 위원회의 활동을 정리한 동반성장백서를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오늘 행사에는 정운찬 전임위원장,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정재훈 지식경제부 실장, 한철수 공정거래 사무처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과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으로 있는 삼성전자, 비엠금속 등 대중소기업 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