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제주감귤 미국수출 성공 원년의 해 "2012년"
제주감귤 미국수출 성공 원년의 해 "2012년"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12.06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현지 확인결과 부패율 매우 적고 반응좋아~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와 사단법인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 조합장)는 2012년산 미국수출 감귤 판매활동 및 현황조사를 위해 미국 수출감귤 조사단 6명을 구성하여 미국서부지역인 포틀랜드와 LA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간 4일간 현지조사활동을 하였다.

현지판매직원에 따르면 "올해산 감귤은 부패율은 매우 적고 당도가 높아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감귤로 판매되고 있다"면서 "특히 제주감귤은 캘리포니아 만다린에 비해서 예쁘고 가격이 저렴하여 잘 팔려 매우 신난다"라고 하였다.

또한 현지 수입업체인 윤승민 대표에 따르면 " LA지역 주민들은제주감귤을 비롯한 제주농산물에 특별한 관심이 많다"면서 "제주감귤이 부패율이 적고 품질만 좋으면 미국 LA 한인타운외에도 동부지역 미국현지 주류마켓으로도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제주농협은 지난 11월 4일 첫 선적을 시작하여 올해 464톤으로 참여농협은 서귀포농협 234톤, 중문농협 148톤, 안덕농협 67톤, 제주감협 15톤이다.

한편 사)제주감귤연합회장(강희철조합장)은 " 작년산 밀감은 11월 비날씨와 수출경험부족으로 인하여 부패율 높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산 감귤은 농가와 농협 등 수출관계자들이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인하여 성공적인 수출원년을 이루었다" 면서 " 만약 내년에 만코제브 성분의 잔류농약기준만 설정되면 미국 수출은 문제가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농협은 만코제브 성분 기준설정 촉구를 위하여 전문가를 초청 12월 7일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