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1일(화) 저녁 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서

제주농협 하나로합창단은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겸한‘2012 송년 문화의 밤’을 연다.
지휘자 오승직씨와 박유나씨의 피아노 반주로 보리밭, 에델바이스, 대장간의 합창, 꿈꾸는 백마강 등 우리나라 가곡과 민요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임경숙씨와 제주시청합창단, 현악 4중주 앙상블 스피릿이 특별출연하여 연주회를 찾는 관객들 눈높이에 맞는 따뜻한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연주회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 다음은 제주농협하나로 합창단 소개......
○ 제주농협하나로합창단은 농협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을 구현하고,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2011년 4월 창단함
○ 제주농협 직원 51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지휘자 오승직씨 지도 아래 매주 수요일 지역본부 회의실에 연습에 매진하고 있음
○ 농협합창단은 창단 취지에 맞게 지난해 7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제주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홍보, 농업인축제 축하공연(총 4회), 이웃사랑 나눔행사 재능 기부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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