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리는 NRW트로피는 정상급 선수들이 나오지 않는 B급 대회지만, 김연아의 복귀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SBS는 8, 9일 여자 쇼트와 여자 프리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1년8개월 만에 현역컴백을 선언한 김연아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정한 규칙에 따라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최소 기준점수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 대회에 나선다. 쇼트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 프리스케이팅 ‘레 미제라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사다 마오(22), 애슐리 와그너(21), 키이라 코르피(24) 등이 참가하는 'ISU 그랑프리 파이널'은 7, 8일 SBS ESPN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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