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마(馬)산업계가 2일 박근혜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새누리당 제주도선대위는 2일 제주지역 마산업계가 새누리당 도당 사무소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제주마주협회 생산자단체와 마주, 제주마생산자협회 임직원, 생산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박근혜 후보는 우리의 꿈을 실현시켜줄 준비된 후보”라며 “신의와 약속을 지키는 박근혜 후보는 제주의 미래발전에 대한 약속도 해 줬고 말 산업 또한 적극적으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원택 제주마주협회 고문은 “제주는 경마․승마․마육․연관산업 등 국가 말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박근혜 후보는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자원화 할 수 있는 선진국형 말 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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