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천선대위가 2일 오후 유세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인천선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도 홍천 유세도중 추돌사고로 박근혜 후보 수행차량이 전복되는 등 사상자가 발생해 인천유세 오후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이날 유세에는 인천출신 황우여 대표가 참석, 부평 영아다방 사거리와 롯데백화점(부평), 롯데마트(삼산), 신세계백화점(구월동) 등을 돌며 박 후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었다.
시당 관계자는 "오전에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오후 유세일정을 모두 취소했다"며 "조용히 지역 위원장 중심으로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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