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道 관광협회,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이번 팸투어는 수학여행지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력이 있는 교장, 교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 유일의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등 제주가 세계 정상급 관광자원의 보고이며 수학여행지로서의 교육적 가치를 집중 홍보했다.
이번 팸투어의 특이사항으로는 인천, 목포, 삼천포에서 각각 선박을 이용해 제주로 오는 일정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부대시설과 안락한 선실을 갖춘 선박을 직접 승선해 봄으로써 향후, 뱃길을 활용한 제주 수학여행을 유도하고 이를 통한 항공좌석난 완화에도 목적을 둔 점이다.
그리고 감귤을 소재로 1차, 3차 산업을 연계해 농민들과 관광인들이 상생할수 있도록 농촌체험 관광상품으로 개발된 감귤따기 체험 행사가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귀포시 효돈동 일대에서 진행되는데,이 행사에 참여해 제주만의 차별화된 체험을 했으며, 이밖에도 세계자연유산센터 등 신규 관광시설 소개를 통해서 수학여행지로서 제주의 무한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는 수학여행 잠재수요를 실수요화하고 향후 제주 수학여행 붐 조성을 위하여 테마별 수학여행 홍보물 제작과 각 권역별 제주홍보사무소를 거점으로 수학여행관계자 설명회와 팸투어, 교육청 및 학교 방문 등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최고의 수학여행지로서의 아성을 굳건히 지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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