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동부보건소는 불소도포를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12년 상반기에도 초등학생 2,156명에 실시된 바 있다.
한편, 불소도포는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내산성을 높여주며 구강 내 세균(뮤탄스균) 활동을 어렵게 하여 약 40~70%의 충치 예방효과가 있으며, 초기 우식증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 시기는 유치와 영구치를 교환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이때 형성된 치열 및 구강상태는 평생을 좌우한다”며 “지속적으로 어린이 충치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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