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노선은 동․서광로, 연삼로, 연북로 등 시내 간선도로를 비롯해 번영로, 명림로, 한북로, 구국도대체우회도로 등 외곽지 주요도로와 읍․면지역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총 63개 노선․235㎞이다.
모래주머니 20,000여개를 주요도로 경사로 구간에 설치 완료하고, 염화칼슘 80톤과 소금 189톤, 제설용 모래 100㎥를 비축했다.
또한, 소금 및 염화칼슘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액상제설재(30톤) 사용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다목적 차량(유니목) 2대와 제설용 덤프트럭 1대, 로우더 1대 등 자체 보유차량에 대해서도 정비․점검을 완료하고, 염화칼슘 살포기 1대를 추가로 구입해 차량 장착을 완료 했다.
한편, 적설지역이 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경우 제설용 덤프트럭(15톤) 2대, 백호우(0.7㎥급) 1대, 액상제설재 살포용 살수차 2대 등 민간장비를 임차하여 제설작업에 투입하게 된다.
제주시는 내년 3월말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해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적설 시 경찰서, 도로관리사업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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