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천하, 일반 노지감귤 대비 3배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

이날 14brix 이상 고품질 감귤은 서귀포농협 고품질 브랜드인 천상천하로 출하되어 25,000원/3kg상자(관당 20,000원)의 농가 수취가를 기록하여 일반 노지감귤 가격대비 3배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가락시장에 감귤거래에 활력을 주었다.
올해 천상천하 브랜드상품 출하는 QR코드 시스템을 이용하여 출하하고 있으며 스마트 폰을 이용하며 QR코드를 스캔하면 상품정보, 출하자 정보, 과수원정보,감귤관련정보가 개별 농가별로 제공되고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귀포농협 고품질브랜드인 천상천하는 2009년부터 12brix이상 감귤을 상품화하여 수도권 주요시장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시장으로부터 맛과 품질면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 지난해에는 노지감귤 천상천하인 경우 총 200여 톤을 출하하여 평균 9,000원/관 이상을 수취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였다.
서귀포농협 강희철조합장은 거점 APC의 비파괴 선별을 이용한 고품질 감귤의 차별화된 상품화를 통하여 감귤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거래처를 계속 확보하여 출하농가가 안심하고 고품질 감귤생산에만 노력하는 고품질 감귤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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