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과 제주양돈농협이 전국 친절서비스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22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에 따르면 전국 218개 농·축협에서 참가 출품한 '친절서비스 시현 동영상 경진대회'에서 제주시농협 원노형지점과 제주양돈농협이 각 금상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농협중앙본부에서 주최하는 이 대회는 각 지역 농·축협이 가진 CS 노하우를 전국 농협들이 공유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영업점 마케팅을 강화 하자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농협중앙본부는 참여한 농·축협이 평소 CS를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 지를 역할극 형태의 동영상을 제작해 심사,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 농협을 결정한다.
강석률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친절서비스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한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농협의 주인인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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