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불우한 아동을 돕기 위해 “유통을 사랑하는 모임”(유사모)회원들이 11월24일(토요일, 장소 : 화북 OK하우스) 일일호프를 개최한다.

유통을 사랑하는 모임(유사모, 현은호 회장)은 전체회원과 가족들이 참가하여 기금마련 일일호프를 개최하는데 수익금의 일부가 아닌 수익금 전체를 전액 기부한다.

기부는 한 단체에 기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단체에 위탁과 유사모회원들이 기금을 전달 받는 아동들을 직접 찾아가서 도움도 주고 아동들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아동들의 삼촌을 자처하여 설이나 추석 등에는 직접 찾아가 아동과 함께 어울리며 옷과 신발 등 생활용품을 지원해준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사회복지센터에 위탁을 하여 불우아동의 학원비와 식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유사모는 2006년(초대회장 한승남) 모임을 결성하여 2011년(現 현은호 회장) 비영리봉사단체로 세무서에 신고를 하고 현재30명의 회원으로 구성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