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 자원봉사자 6만 명 시대가 온다.
제주시에서는 10월말 현재 제주시민 5만9,027명이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가입했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연말에 비해 28% 증가했다.
자원봉사단체수도 55%가 증가됐다.
이처럼 자원봉사 참여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이유는 태풍에 대한 재해 피해복구 활동 등 자원봉사 활동의 사회적 중요성과 필요성이 재인식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주세계환경보전총회, 제주환경축제 행사 등 국제 축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 참여한 것도 한몫을 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범시민 자원봉사 참여운동을 연중 전개할 계획이다.
김상오 제주시장은 “자원봉사물결이 곳곳에서 일어나 제주시가 자원봉사활동의 메카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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