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방문 현장체험과 신선한 농산물 구매로 도·농 상생활동 전개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에 따르면 지난 15일 출범한 '제1기 주부 농산물체험 구매단'은 한라초교 어머니회 3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광령리 소재 쌀가공공장 견학과 파프리카 농장, 키위농장, 감귤농장 등을 방문하여 농산물 수확체험과 함께 100만원상당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체험단 김은숙 주부는 신선하고 맛있는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구매 체험단에 계속 참가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협은 이번 제1기 시작으로 2013년부터 분기 1회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누구나가 "www.식사랑농사랑.com"을 통해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여 가까운 농협에 제출하면 회원이 될 수 있다.
한편, '주부 농산물 체험 구매단'은 食사랑農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도시 소비자(주부)가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농산물의 수확 체험을 통한 구입으로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고 농가는 직거래를 통한 판매소득을 증가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소비자와 농업인이 상생을 도모하는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의 720-1223>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