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썩지 않는 기적의 사과를 만들어낸 일본 아오모리현 기무라 아키노리씨는 무농약 과일재배 실패로 자살을 결심하여 근처에 있는 산에 올라 로프를 던졌는데 나무에 걸리지 않고 튕겨 나갔다. 로프가 떨어진 곳에 울창한 도토리나무가 하늘을 가리고 있었다. 기무라씨는 자신의 사과나무는 거름을 주고 잡초를 제거해 도토리나무처럼 건강하지 않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아무도 돌보지 않아도 건강한 것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가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어서 나무가 건강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자연상태로 사과나무를 키우고 무농약으로 사과재배에 성공하게 되었고 수년간 찾지 못한 해답을 매일 보았던 숲에서 찾을 수 있었다.
하느님은 우리들에게 문제를 주실 때 꼭 풀 수 있는 문제만 주신다. 우리가 학교 다닐 때 문제지 맨 뒤에 답지가 따로 있듯이 답은 꼭 있게 되었다. 의식전환을 통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한다. 자신과 이기기 위해서는 내가 변해야 한다. 나태한 자신을 변화하기 위해서라도 의식전환은 꼭 해야 한다. 계획만 세우는 것은 무의미하다.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겠다는 의지와 추진력이 있어야 성공하리라 믿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의 경험에서 배우며 보통사람은 자신의 경험에서만 배우며 교훈과 지혜를 얻는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실패에서도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실패만 거듭한다. 다른 사람의 경험에서 배운다면 그 내용이 훨씬 줄일 수 있지만 그 원인을 찾으려고 하지 않고 무조건 앞으로만 외치면서 잠시 브레이크를 밟고 생각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고민하며 생각하지 못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경험했던 일들이다. 가을철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그냥 지나가는 사람도 있고, 겨울이 오고 있다고 겨울 준비를 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올레길을 걷다보면 돌이 깔려 있는 길을 걷게 된다. 그럴 때 혹시 날이 저물어 어두우면 저 돌에 채여서 넘어질까 걱정이 되어서 돌을 제거해야 편하게 걸을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발상의 전환을 해보면 비 올 때 디딤돌이 된다는 것을 알면 마음이 한결 가볍게 된다.
내가 만든 물건은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배려할 수 있게 해야 하고 우리 사회는 1등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을 인식해서 남과 차별할 수 있는 제품만 시장에 출하해야 성공할 수 있다. 소비자 입맛에 맞는 제품만 생산하고 판매해야 성공할 수 있다. 시대가 바뀌면 전략도 변화해야 한다.
당신의 뜨거운 가슴의 도전으로 이어질 때 성공은 눈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