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골리앗'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씨가 15일 새누리당에 입당해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식을 갖고 김무성 선대위 총괄본부장으로부터 조직특보 임명장을 받는다.

최씨는 씨름 선수 출신으로 천하장사에 오른 바 있으며 K-1 진출 이후 2005년 서울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바 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