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체육관 다목적실 신축·고산 시가지 도로정비·원담 복원 등 현안사업 해결 가능해져

한경체육관 다목적실 신축사업은 국비 및 도비 각각 1억원을 들여 조립식으로 노후된 체육시설을 개보수하고 다목적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행사 시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와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기회 확대 등 효과가 기대된다.
고산리 시가지 도로 정비사업은 고산 시가지내 도로가 협소하고 노후되어 농수산물 수송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커 민원이 끊이질 않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와 도비 각각 2억5천만원, 총 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원담 복원사업은 국비 2억원을 들여 한림읍, 이호동, 도두동, 애월읍 등 총 7식의 원담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전통어로의 생활상과 어촌문화연구의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해안도로의 관광활성화 및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강창일 의원은 “특별교부금 사업에 대한 지원요건 강화로 민간보조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12월 중 한림 2리 침수지역 도로배수로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추가 특교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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