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 따르면 내년 신구간을 대비하여 올해 말부터 민간건설 공동주택 약 3,750세대 가까이 공급된다고 한다.
이는 작년보다 2,300세대 60%이상 증가한 수치로 올 12월에 준공예정인 아라스위첸아파트와 삼화지구 부영아파트 등 대규모아파트 입주와 도시형생활주택 등 공동주택 건설증가로 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주택업체에서 스스로 분양가 인하 등 자구책을 강구하도록 독려하고, 신규 공동주택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등 원활한 분양이 이루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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