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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선대위 제주조직 ‘본격 가동’
새누리당 선대위 제주조직 ‘본격 가동’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11.09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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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지원특위 등 3개 조직 출범...제주현안 건의문, 중앙당에 전달

▲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회 산하 제주 각 분야 조직이 9일 오전 11시 제주시 건설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회 산하 제주 각 분야 조직이 9일 오전 11시 제주시 건설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한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는 제주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환 전 제주지사), 시민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김택남 전 제민일보 회장), 국민행복네트워크제주본부(본부장 김형수 전 서귀포시장) 등 3개 조직이다.

제주에 유일한 제주지원특위는 총괄기획본부(본부장 고유봉 전 제주대학장), 제주도개선본부(본부장 김경택 전 제주도행정부지사), 현안사업대책본부(본부장 박찬식 전 제주도행정부지사) 등 3개 본부로 이뤄졌다.

12개 분야에 전문가를 포함한 80여명의 자문위원과 공동위원장이 포진돼 대선기간 동안 자치제도 개선과 관광, 교육, 의료, 첨단산업 등 제도개선분야와 제주신공항건설을 비롯해 4.3 사업, 민군복합형관광미항, 한중FTA 등 현안사업분야가 대선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또 시민사회통합위원회, 국민행복네트워크제주본부에는 각각 200여 명의 위원이 임명됐다.

▲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회 산하 제주 각 분야 조직이 9일 오전 11시 제주시 건설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홍문종(국회의원, 의정부 을)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은 발대식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후보는 애국심이 강한, 준비된 후보, 박근혜 밖에 없다”며 “제주에서부터 바람을 일으켜 박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태환 지원특위위원장은 홍 본부장에게 제주신공항조기건설, 민군복합형관광미항 문제 조속 해결 등 6개 항에 대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제주 현안 문제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집중 토론 등을 거쳐 박근혜 후보에게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며 “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 새누리당이 집권해야 만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회 산하 제주 각 분야 조직이 9일 오전 11시 제주시 건설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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