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해녀복 등 전통문화 원형 응용 패션상품 전시회”
“해녀복 등 전통문화 원형 응용 패션상품 전시회”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11.08 2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 장애란ㆍ장현주 교수, 11일까지 성안미술관서

▲ 장애란ㆍ장현주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의류학과 교수(왼쪽부터)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의류학과 장애란ㆍ장현주 교수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성안교회 내 성안미술관에서 ‘만남’이란 주제로 ‘전통문화 원형을 응용한 패션상품 개발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주 해녀복을 응용한 가방 디자인’, ‘연화도를 응용한 가방 디자인ㆍ방석ㆍ이불’, ‘전통 저고리를 응용한 액자’ 등 두 교수의 지금까지 연구과제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두 교수는 “제주의 해녀복, 갈옷, 아름다운 쪽빛 바다, 사방에 흩뿌려진 무궁무진한 자연소재들 모든 것들은 숨이 멈출 정도의 찡한 전율을 느끼게 해주는 소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적인 디자인이 곧 세계적인 디자인이라는 속삭임에 설레였던 초심이 시간이 흐르면서 혹시 느슨해지는 않았는지 자문해보는 시점에 이른 것 같다”며 “이 전시를 계기로 그동안의 작품 활동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고 이번 행사를 갖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장애란 교수는 오페라 카르멘ㆍ리골렛또 무대의상 제작 및 다수의 연극 무대의상 제작과 국제의상전, 지역별 패션아트 문화관광 상품전 등에 참가한 바 있다.

장현주 교수는 한스타일실용화 초대전, 한국의상전, 한국의상교수초대전, 교수초대복식이미지전, 한산모시문화제 한국모시옷 유물복원전 등에 참가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