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2012 MBC 탁구최강전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다. 탁구의 인기 스포츠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하나은행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는 남녀 실업팀은 물론 시군청팀이 대거 참가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삼성생명, KDB대우증권, KGC인삼공사, 농심삼다수, S-OIL 등 남자부 5개 팀과 대한항공, 대우증권, 단양군청, 삼성생명, 포스코에너지, 한국마사회 등 여자부 6개 팀이 최강 자리에 도전장을 던졌다.
실업랭킹 상위 16명이 나서는 개인전도 신설됐다.
그동안에 없던 새로운 시도로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다. 주세혁, 유승민(이상 삼성생명), 김민석(KGC인삼공사), 석하정, 양하은(이상 대한항공) 등 베테랑과 신예 선수들이 1위를 두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대한탁구협회는 아마추어 최강 선수들이 참가하는 게임 이벤트를 실시, 많은 탁구팬들과 함께하는 장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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