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는 성공적인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조직효율화를 통한 경영성과 극대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JDC는 기존 3본부 2단 1소 16실‧처 1팀에서 3본부 1단 1소 15실‧처로 변경하여 3개 부서를 축소(제도개선추진단, 개발사업처, 건설관리처)하고 조직슬림화 및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키로 했다.
JDC 금번 조직개편은 ▲ 본부별 R&R(역할과 책임) 명확화 ▲ 유사기능 통폐합을 통한 조직 슬림화 ▲ 사업별 전략기능 강화를 통한 수익 극대화 ▲ 경영혁신 기능 강화 등 4대 기본원칙으로 설명 된다.
제1차 시행계획(‘02~’11) 기간 중 핵심사업의 기반시설공사가 완료단계이며 민간 투자유치가 성사되어 건축공사 등이 본격화 되고 있으며, 헬스케어타운의 경우 지난해 중국 녹지그룹의 해외투자유치를 이끌어 냄에 따라 기반공사와 건축공사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고 대부분 사업이 민간 투자자의 건설공사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개발사업부문를 투자개발본부(민자유치와 개발사업 집중)와 사업관리본부(수익사업 확대와 관리운영 집중)로 재구성하여, 사업별 내실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본부 성격과 R&R(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했다.
제도개선추진단과 건설관리처, 개발사업처를 폐지하여 각 프로젝트 관련 부서로 업무를 일원화 하여 투자자 맞춤형 One Stop 대응체계를 강화하면서, 사업별 주무부서*기능을 명확히 하고 수익성 향상, 신규수익 모델 발굴, 제도개선 임무를 부여하여 사업전략 기능을 강화하였고,2014년 개관 예정인 항공우주박물관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관광사업2처에서 항공우주박물관처로 명칭을 변경하고, 신규채용 없이 자체 인력을 활용 운영키로 했다.
한편, JDC는 2012년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하위 등급 평가 결과를 반성하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긴축(Cut), 창조(Create), 쇄신(Change)을 통한 ‘건전 재정’ ‘수익 확대’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고 경영정상화와 공기업으로서의 신뢰회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를 본격 가동 중이며, 부패, 비리발생 Zero'를 위한 통제강화, 사업실명제를 시행하여 내부 청렴도 향상 및 책임 경영강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조직개편 과정에서 간부직 3명(1급·2, 1급상당·1) 이 사퇴하였고 연공서열을 뛰어넘는 발탁인사를 위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면평가 등을 실시하여 부장 2명을 실·처장으로 임명,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한,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인사쇄신안과 인사기준을 마련하여 능력과 성과가 우수한 직원이 우대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조직 운영효율화를 통해 부서별 인력을 감축(신규채용 없이 50명 내외 인력을 단계별로 보강)하여 ’14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항공우주박물관 운영인력으로 투입함에 따라 박물관 운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이 마무리되면 자회사인 주식회사 해울(영어교육도시 학교운영법인)에 대한 조직쇄신안을 마련, 본격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실·처장 보직자 명단】
△면세사업단장 전인철 감사실장 홍영섭 △홍보실장 김두한 △기획조정실장 곽진규 △인사총무실장 이성호 △경영혁신실장 임춘봉 △재무회계실장 김용석 △정보관리실장 권오정 △투자전략처장 김용익 △의료사업처장 부원균 △관광사업처장 권인택 △교육도시처장 손봉수 △첨단사업처장 정욱수 △항공우주박물관처장 강승무 △영업전략처장 서승모 △영업처장 김경훈 △서울사무소장 이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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