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사장 이봉형)은 지난 1일 창립 14주년 기념일을 맞아 각 사업소별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국의 지사는 각 지역의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방문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공단이 관리하는 LH 임대단지의 관리사무소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세대를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체크하고 쌀,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관리홈닥터의 날” 행사로 뜻 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관리홈닥터”는 사회적 보호대상인 단지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리사무소 직원이 해당세대를 전담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단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프로그램이다.
한편, 주택관리공단 으뜸마을관리소(관리소장 홍영림)는 으뜸마을아파트 독거노인, 장애세대를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및 집안 청소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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