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에릭 부러워…키스신 갈증
김동완, 에릭 부러워…키스신 갈증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11.0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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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33)이 동료 에릭의 수많은 키스신을 부러워했다.

4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은밀한 과외'에서 신화 멤버들은 '악역의 정석' 정호근과 '변종악역의 귀재' 정경호로부터 영화와 드라마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악역 연기를 배운다.

악역 수업 전 에릭이 주도한 신화컴퍼니 회의에서는 그 동안 시트콤, 영화, 드라마 등에서 쌓은 신화 멤버들의 연기 성적표가 공개됐다. 이 중 많은 작품들을 소화하며 연기자로 인정받고 있는 김동완과 에릭이 단연 돋보였다. 두 사람 중 연기는 김동완이 2002년 KBS 2TV 미니시리즈 '천국의 아이들' 주연을 맡아 2003년 MBC TV 미니시리즈 '나는 달린다'에 조연으로 출연한 에릭보다 빨랐다.

그런데 정작 알찬 것은 에릭이었다. 에릭은 MBC TV '불새', KBS 2TV '스파이 명월' 등 주로 미니시리즈, 김동완은 KBS 2TV '슬픔이여 안녕' 등 주말극과 '절정' 등 연작 드라마에 출연하며 전혀 다른 연기스타일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에릭은 출연한 작품마다 진한 키스신이 많았다는 사실을 밝혀 김동완의 부러움을 샀다. 김동완은 SBS TV 월화 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사람아'에서 탤런트 한은정과 부부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키스신이 한 번도 없었다.

김동완은 5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의 주인공 '김태평'을 맡아 왕지혜, 최정윤 등과 공연한다. 김동완이 일일드라마의 한계를 딛고 키스신의 한풀이를 할 수 있을는지 주목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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