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이 아동 음란물 유포자와 인터넷 도박자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229명을 검거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에 걸쳐 ‘아동청소년음란물 및 인터넷 도박’ 집중 단속을 실시해 229명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검거현황을 보면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유포 소지자 25명, 일반음란물 유포자 140명, 인터넷 도박 관련자 64명 등이다.
경찰은 또 관련 인터넷 카페 및 블로그 사이트 5856개를 적발해 폐쇄 조치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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