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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서 낙선한 변호사 아파트서 투신
4·11총선서 낙선한 변호사 아파트서 투신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11.01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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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총선 대구 수성 갑에 무소속으로 출마 후 낙선했던 변호사 정모(52)씨가 자신의 아파트 20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1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8시37분께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 입구에서 정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씨가 총선에서 낙마한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지인들의 진술이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씨의 지인 및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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