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양용은이 29·30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에서 충북지역 중·고교 골프 꿈나무 40명과 함께 산사체험(템플스테이)을 했다.
양용은은 불교문화교육원 능인원에서 열린 '양용은 선수와 함께하는 산사여행'에서 골프 꿈나무들과 예불, 참선, 명상, 108배, 숲길 걷기 등 기본 수행활동과 함께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골프 레슨을 했다.
그는 2009년 8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골프황제 타이거우즈에 역전 우승하면서 아시아 남자 골프선수로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를 거머쥐었고 조계종 템플스테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유러피언투어 BMW 마스터스에서 BMW 6시리즈 그란쿠페를 수상했다.【보은=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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