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9일 ‘아름다운 맛집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 지정 23곳과 시민 및 외식업협회에서 신규 추전한 60곳을 대상으로 심사, 최종 50곳(재지정 20, 추가 30)을 아름다운 맛집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심사를 통해 청결, 맛 , 서비스, 가격, 인지도 등 5개 분야 18개 세부 항목에 걸쳐 최종 선정했다.
시는 아름다운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제주시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정착시켜 관광객 및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겨 찾는 착한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한다.
아름다운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표찰 부착된다.
특히 전용 수도계량기가 설치된 업소는 상수도 사용료를 30% 감면하고 공용 상수도를 쓰는 곳은 쓰레기봉투를 지원한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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