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록밴드 '국카스텐'이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2'의 '10월의 가수'가 됐다.
국카스텐은 28일 방송된 '나가수 2'에서 한영애(57)의 '누구없소'를 불러 1위를 차지했다.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31)는 "이 순간을 위해 그토록 달렸나보다"라면서 "가왕전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국카스텐은 박완규(39) JK김동욱(37) 이은미(46) 소향(34) 더원(38·정순원)에 이어 12월에 열리는 '슈퍼 디셈버 2012 가왕전'에 진출한 6번째 가수가 됐다.
국카스텐을 비롯해 이달 A·B조에서 상위권에 올랐던 가수들이 경합한 이날 방송에서 꼴지인 6위는 이문세(53)의 '붉은 노을'을 부른 가수 윤하(24)가 차지했다.
윤하와 서문탁, 록밴드 '시나위', 이영현, 이정 등 이날 출연진과 조장혁, 한영애, 박상민, 변진섭, 김연우 등 지난주 '10월 고별 가수'전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11월의 가수' 타이틀을 놓고 다시 경합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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