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후보 측은 28일 드라마 작가 9명과 다큐멘터리 작가 7명 등 16명이 4차 멘토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박·정씨를 비롯해 '승부사'의 권인찬,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의 김옥영(전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파랑새는 없다'의 김운경, '부활'의 김지우, 'KBS 일요스페셜'의 문예원·오정요, '추적60분'의 박신자, '불멸의 이순신'의 윤선주, '봄날은 간다'의 윤영수, '현장기록 병원24시'의 이경진, '하얀 거탑'의 이기원, 'KBS 스페셜'의 이용규, '눈꽃'의 진수완, 'KBS 광복 50주년 영상실록'의 황정연씨 등이다.
이들 작가는 "누구도 방송의 꿈에 재갈을 물리지 않고 방송의 꿈이 방송을 넘어 마침내 현실이 되는 세상과 그런 세상으로 가는 길을 문재인 후보가 열어갈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앞서 영화감독 이창동, 가수 김원중, 작가 신경림·공지영씨 등이 문 후보의 멘토단원이 됐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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