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59) 장관, 이어령(78) 전 문화부 장관, 새누리당 김장실(57) 의원, 한예종 이강숙(76) 초대총장 등과 교직원, 학생, 동문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개교 20주년을 계기로 학교의 대내외 위상을 제고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해 미래 발전의 디딤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한예종 연극원 1기 졸업생인 영화배우 이선균(37·연기과)과 음악원 김수빈(지휘과1)의 사회로 진행된다. 개교 20주년 유공자 포상과 비전 선포,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박종원(52·사진) 총장은 예술과 예술교육이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과 한예종의 예술교육 목표 등에 대한 고민을 담아 미래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사전공연과 기념식 축하공연은 한예종 6개원(음악원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미술원 전통예술원)의 교수와 학생들이 다양하고 독특한 퍼포먼스로 꾸민다.
기념식 후 예술극장 로비에서는 한예종 전통예술원 졸업생인 이꽃별(32)의 해금 선율이 흐르는 리셉션이 펼쳐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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