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전문 월간지 점프볼 11월호가 25일에 나왔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양동근, 함지훈, 김시래, 문태영이 표지를 장식한 11월호는 남녀 프로농구 16개 구단 전력을 분석했고 신인들을 소개했다.
해체 위기를 넘긴 성균관대 농구부 이야기와 미국 하버드대 농구부 현지 취재기도 담았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명가드 개리 페이튼, '피터팬' 김병철,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의 강아전 인터뷰 등도 함께 실렸다. 가격은 5000원이다.
○…인삼공사, 자유투 1개 넣으면 1만원 적립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선수들이 자유투 1개를 넣을 때마다 1만원씩 적립하기로 했다.
인삼공사는 26일 크린토피아와 시즌 후원 협약을 맺고 이같은 기부행사를 결정했다.
모아진 기금은 시즌 후에 연고지내 복지단체 및 청소년 교정보호시설에 전달해 이불, 교복 세탁비로 쓸 예정이다.
또 연고지 중·고교 가운데 홈 경기에 가장 많은 학생이 찾아온 학교를 선정, 세탁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LG, 27일 패밀리데이
프로농구 창원 LG가 27일 전주 KCC와의 홈 경기에 '베니건스 패밀리데이' 행사를 연다.
14개월 미만 유아들의 달리기 경주와 하프라인 슛 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경기 후에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전자랜드, 27일 7호선 타고 오면 30% 할인
인천 전자랜드가 27일부터 개통하는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개통을 기념해 지하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30% 할인 행사를 벌인다.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동부와의 홈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삼산체육관역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한다. 고객은 삼산체육관역임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 사진을 찍어 매표소에 제시하면 2인까지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서울=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