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F1]베텔·알론소, 이번엔 인도에서 맞대결
[F1]베텔·알론소, 이번엔 인도에서 맞대결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10.25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2 F1 그랑프리 시즌 17차전인 인도그랑프리가 오는 26일부터 사흘 간 인도 부다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인도그랑프리는 코리아그랑프리에 이은 네 번째 아시아 레이스이다. 지난해 최초로 개최돼 아직 드라이버들이 서킷에 익숙하지 않은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탐색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챔피언십 종합 1위는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이다. 베텔은 코리아그랑프리에서 우승 포인트(25포인트)를 추가, 합계 215포인트로 2위 페르난도 알론소(209포인트)를 추월했다. 키미 라이코넨(167포인트)이 뒤를 쫓고 있지만 사실상 베텔과 알론소의 대결로 압축된 모양새다.

인도그랑프리의 강력한 우승 후보는 역시 베텔이다. 베텔은 인도그랑프리 첫 대회인 지난해 폴투윈(예선 1위가 결선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우)을 달성했다. 지난 9월 싱가포르그랑프리 이후 3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한국에서 종합 1위를 빼앗긴 알론소는 재역전을 위해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알론소의 소속팀 페라리는 레드불의 더블 DRS와 유사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페라리는 최근 대회에서 레드불이 예선에서 워낙 좋은 성적을 보인 만큼 결선 레이스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인도그랑프리에서는 소프트 타이어와 하드 타이어가 각각 프라임 타이어와 옵션 타이어로 지정됐다. 따라서 대부분의 팀들은 예선에서 옵션 타이어인 하드 타이어를 충분히 사용하고 레이스에서 프라임 타이어인 소프트 타이어를 신중하게 사용하는 전략을 사용할 것으로 점쳐진다.

인도그랑프리의 결선 레이스는 MBC와 SBS-ESPN를 통해 생중계 된다. 【서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