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빽․양수기, 소방차, 급수차 등 장비와 인력 총력지원 급수

농업용 관정 387개소, 급수탑 40개소, 소화전 1개소를 이용 급수에 나서고 있으며, 물빽 62개, 양수기 46대를 지역농가에 대여하고 소방차 2대, 송수호스 1.8㎞를 이용 물빽에 물을 채워주고 있다.
또 옹포천, 고산 중앙배수지에 양수기 6대를 배치하고 어음 등 중산간 지역의 농로변 9개소에 물빽을 설치했다.
읍면에서는 가뭄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예찰을 실시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별 물주기 등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도를 하고 있다.
주요 급수지에는 직원을 배치해 농가들이 급수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달 28일까지도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에는 격일제 급수를 강화하고 조천읍과 동 주민 센터의 양수기 63대와 물빽 76개를 서부지역에 재배치하고 소방 등 유관기관이 보유한 소방차 45대와 급수차 4대 등도 지원을 요청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로 급수지원단을 운영해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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