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화교실은 재학생 및 입학을 희망하는 청각장애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과의 ‘함께하는 소통의 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또 학생처 사회봉사센터의 역할을 홍보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취지다.
수화교실은 지난 23일 시작돼 오는 11월1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제주도 수화통역센터 강사들이 교육을 맡으며 교육내용은 △자기소개하기 △인사 △실전수화 △농아인과 대화 시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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