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첫 미니앨범 '커피를 마시고'를 내놓은 어반자카파는 세련된 멜로디와 멤버 3명의 보컬이 만들어내는 화음이 돋보이는 그룹이다.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소화한다.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를 시작으로 '그날에 우리' '봄을 그리다', 리메이크 곡 '저스트 어 필링' '뷰티풀 데이'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감성 음악 바람을 불러왔다.
지난달 공개된 싱글 '니가 싫어' 등을 비롯, 이번 앨범 역시 감성적인 곡들로 가득 채운다.
앨범 발매 전 24일 발표한 싱글 '리버'는 사랑을 흘러간 강물에 비유한 곡으로 사랑 때문에 상처받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어반자카파는 데뷔 이후 두번째 크리스마스 공연 '2012 메리 어반자카파'를 준비 중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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