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TV 드라마 '메이 퀸'에 출연 중인 탤런트 재희(32·이현균)는 이미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월간 '우먼센스' 11월호에 따르면, 재희 부부는 사정상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하지는 않았지만 사실혼 관계다. 돌이 지난 아들도 있다.
재희의 부인 이모씨는 병원의 실장이다. 서울 강남에 살다가 경기도로 이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먼센스는 "두 사람은 보통의 부부와 다를 바 없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간혹 서울 상암동의 재희 어머니가 손자를 봐주기도 한다"고 보도했다.
재희는 2010년 6월 전역 후 의욕적으로 준비한 지상파 드라마 출연이 부상으로 무산되면서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그때도 아내가 큰 힘이 돼줬다고 한다.
재희는 2005년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주목받았다. 영화 '빈집' '싸움의 기술' 등에 출연했다. '메이퀸'에서 냉정하고 이지적인 완벽주의자 '박창희'를 연기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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