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31일 오후 7시 가수 케이윌(31)의 '와인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케이윌은 디너에서 '이러지마 제발'을 비롯해 '가슴이 뛴다',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니가 필요해' 등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공연에 앞서 즐기게 되는 6코스 디너는 '달콤한 마리아주'가 주제다. '바질향의 잣 소스와 얇게 썬 휀넬을 곁들인 구운 야채와 훈제 연어 팀발', '향긋한 커리향의 핼러윈 단호박 수프', '매실맛 와사비 드레싱과 어린 샐러드를 얹은 양상추', '헤이즐넛 맛 홀랜다이즈와 발사믹 와인 소스의 호주산 쇠고기 안심스테이크와 갈릭향 매시 포테이토', '라즈베리 소스의 패션 프루트 무스와 초콜릿 케이크', '커피 또는 차' 등이 나온다.
소믈리에의 추천 와인 2컵도 함께 준비된다. 이탈리아 바타시올로의 와인 '세테 카시네 프로세코 스푸만테'가 애피타이저와 함께 입맛을 돋운다. 메인 요리에는 이탈리아 와인 '까사마따 로쏘'가 곁들여진다.
DJ 'DND 아카 바코드'가 들려주는 잔잔한 '칠 아웃' 음악도 분위기를 더욱 낭만적으로 연출한다. 16만원(부가세 10% 포함) 02-2270-3280【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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