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러브로테이션, 연예심리테스트, 러브서바이벌, 프로포즈 등 다양한 커플매칭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당초 30명 모집에 36명이 신청했고,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해 상대방을 선택하는데 폭넓은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결과 12커플이 최종 커플로 탄생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날 탄생된 12커플을 대상으로 소중한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2009년부터 실시했으며, 올해까지 해서 총 4번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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