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이리스2'에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23)이 합류한다.
자신감 넘치고 밝은 성격인 '서현우'를 연기한다. NSS의 활력소인 동시에 사격, 무술, 암호 해독,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갖춘 엘리트 요원이다. '서현우'는 장혁(36) 이다해(28)와 함께 가슴 아픈 삼각 러브라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사는 "'아이리스'에 '빅뱅'의 탑이 킬러 '빅'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윤두준 역시 '아이리스2'를 통해 그에 못지 않은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두준은 영화 '가문의영광5-가문의 귀환'에 쓰리제이가의 카리스마 3세 '영민'으로 출연했다.
이범수(42) 오연수(41) 김영철(59) 김승우(43) 임수향(22) 다니엘 헤니(33) 등이 출연하는 '아이리스2'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11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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