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대학은 이날 각 부서별로 상호 업무 현황 설명과 함께 양 대학의 발전을 위한 실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에는 양 대학 주요 보직자 및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허향진 총장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대와의 긴밀한 교류는 양 대학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대와 연구와 교육, 대학 시스템 전반의 필요한 부분에서 적극 협력해 양 대학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총장은 "지난해에 이은 제주대와의 긴밀한 교류는 양 대학이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면 양 대학 모두 매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양 대학은 지난해 9월 30일 '교육 및 연구 분야 선진화와 상호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협정'과 '학생 및 학점 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