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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 창사 15주년 특집프로그램 방송
CJB청주방송, 창사 15주년 특집프로그램 방송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10.16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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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은 '창사 15주년 기념 특집프로그램' 두 편을 이달 말에 방송한다고 15일 밝혔다.

보도국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 '대청호 5백리길에 취하다'는 대청호변에 조성된 둘레길 200㎞를 소재로 삼았다.

고불고불 이어지는 500리 길에 숨겨진 가치와 주변경관을 특수카메라(캐논 5D 마크2)에 담았다. '휴식과 힐링'이 있는 대청호를 재발견하는 것, 개발이냐 보존이냐 기로에 서 있는 호수의 미래를 조명하자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제작 의도다.

구준회(취재) 기자와 이천기(촬용) 기자는 규제때문에 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었던, 아이러니를 품고 있는 대청호를 취재하는데 꼬박 1년을 투자했다.

편성국은 '택견의 비밀'(연출 김경아 PD·촬영 노정호 감독·작가 박혜정)을 준비했다. 중요무형문화재 76호 택견의 춤추는 듯한 품밟기와 활갯짓의 기능, 부드러움으로 능히 강함을 제압하는 원리를 파헤쳤다.

초대 택견예능보유자 고(故) 신한승 선생을 조명하고 그의 제자들의 증언을 통해 '문화자원 택견'의 진수를 제대로 그렸다. 김PD는 "취재를 하면서 굼실굼실 능청거리는 몸짓과 기합은 부드러워보이지만 그 뒤에 엄청난 힘을 감추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대청호 5백리길에 취하다는 28일 오후 11시부터 50분 동안, 택견의 비밀은 30일 오후 8시50분부터 65분 동안 방송된다.【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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