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박근혜 "부마항쟁 희생자 가족에 깊은 사과"
박근혜 "부마항쟁 희생자 가족에 깊은 사과"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10.15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저와 새누리당은 최선을 다하겠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5일 부마민주항쟁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고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 마산올림픽 기념관에서 열린 '경남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내일이 부마민주항쟁 기념일이다.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고 피해를 입은 분들과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저와 새누리당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선대위에서 제가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직접 맡은 것도 산업화·민주화의 그늘과 상처를 풀겠다는 각오를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격차와 소외를 해소하고 상처를 치유해 100%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이자 시대적 소명"이라고 덧붙였다.

부마민주항쟁은 지난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유신체제에 반대한 민주화 운동이다. 유신체제의 붕괴를 촉진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